DL이앤씨는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일원에 조성 중인 ‘아크로 베스티뉴’의 선착순 계약을 18일(토) 실시한다.
이번 선착순 계약은 주택 소유 여부나 거주 지역 제한, 청약 통장 유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으며, 잔여 세대 중 원하는 동·호수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동·호 지정 계약금 1,000만원 혜택으로, 계약자들은 초기 비용 부담 없이 하이엔드 랜드마크 선점이 가능하다.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촌 최초 하이엔드 랜드마크를 선착순 계약을 통해 선점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선착순 계약에 대한 문의가 많다”라며 “단지가 조성되는 평촌은 물론 인접한 과천, 수원, 성남 등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빠른 시일 내 완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희소성과 상징성 모두 갖춘 하이엔드 랜드마크
아크로 베스티뉴는 지역 내에서도 상징성 높은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지역 최대 상권을 갖춘 범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범계역을 통해서 과천, 사당, 서울역 등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경기도 최대 학원가로 꼽히는 평촌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호계초 △호계중 △범계중 △평촌고가 인접하다. 여기에 평촌신도시 내 이미 잘 조성된 중앙공원을 비롯해 호계근린공원, 희망공원, 평화공원 등도 단지와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가 적용되는 만큼 차별화된 주거 경험도 기대할 수 있다. 최고 37층 높이에 총 1011가구 규모를 자랑하는 ‘아크로 베스티뉴’는 커튼월 룩과 저층부 석재 적용으로 외관 디자인의 품격을 완성한다. 또 메인 도로와 인접한 일부 주동에는 측면 수직 조명을 적용해 단지 상징성도 부각할 예정이다.
여기에 글로벌 리조트 스타일의 품격을 누릴 수 있는 하이엔드 커뮤니티시설 ‘클럽 아크로’도 적용된다. 단지 주동에는 스카이 게스트 하우스(35층)와 복층형 스카이 라운지(36~37층)로 구성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한다. 입주민들은 스카이 커뮤니티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37층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탁 트인 전망과 도심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지역 최초로 25m 길이, 4개 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여기에 별도의 인포메이션과 카페테리아, 샤워실까지 함께 배치돼, 단지 안에서 마치 휴양지에 있는 듯한 완벽한 휴식을 누려볼 수 있을 전망이다.
호계동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공사비 상승 여파로 주요 정비사업에서 공사지연과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에 난항을 겪으면서 이번에 공급되는 아크로 베스티뉴의 희소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라며 “특히 새해에도 공급부족과 분양가 상승 추이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선착순 계약을 통해 새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고객들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18일 실시하는 ‘아크로 베스티뉴’의 선착순 계약은 주택전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학운공원 부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